[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삼성전자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 상하이 2017(MWC상하이 2017)'에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가 선정하는 '최고의 스마트폰' 상을 28일(현지시각) 수상했다.
GSMA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회인 MWC상하이 2017에서 매년 아시아 모바일 업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기술·제품·서비스와 관련 기업·인물을 선정해 발표한다.
GSMA는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가 독특한 디자인과 인상적인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쟁이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가장 독보적인 안드로이드 기기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8·갤럭시S8플러스는 18.5대9 화면비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디자인과 생체인식·듀얼픽셀 카메라·IP68 방수방진 등의 기능·성능을 특징으로 한다.
MWC상하이는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주관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모바일 전시 행사다. 올해는 지난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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