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로밍요금할인 및 데이터 제공량 추가 등 혜택이 늘어난다.
KT(대표 황창규)는 내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KT 로밍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이 같은 썸머 로밍 이벤트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데이터로밍 하루 종일 플러스(중국·일본·미국 등 170여 개국)' 상품은 일 1만4천300원(2천200원 인하)에 300MB 데이터(100MB 추가)를, '데이터로밍하루종일 플러스 자동형' 상품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KT는 로밍 상품 가입자 중 선착순 1만 명(3일 이상 로밍 신청)에게는 1만원 상당의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선불카드를, 선착순 3천명(5일 이상 로밍 신청)에게는 면세점 선불카드와 한컴에서 제작한 오프라인 자동통번역 단말기 '지니톡 오프라인(USB메모리 16GB 지원, 일 100개 한정)'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해외 배낭여행을 떠나는 청년층(1992년~1998년생)도 '데이터로밍 기가팩3종(아시아, 유럽, 북미, 오세아니아 등 49개국)'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데이터로밍기가팩(아시아·유럽·미국·호주·뉴질랜드)은 일 2만3천100원에, 데이터로밍 기가팩(유럽·미국·호주·뉴질랜드 2GB)은 일 3만8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올레닷컴내 이벤트 페이지에서는 데이터로밍 기가팩3종 이용고객 중 5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아메리카노 Tall' 기프티쇼도 증정(11월 중)할 예정이다.
임채환 KT 무선서비스담당 상무는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KT의 편리한 로밍서비스를 적은 부담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요금인하와 경품증정 등 다채로운 로밍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KT만의 차별화된 로밍 서비스를 많이 경험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썸머 이벤트와 관련된 더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 KT 로밍콜센터(1588-0608, 유료), KT 로밍센터(인천·김포·김해·제주공항 및 부산항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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