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SK브로드밴드는 기존 Btv 기본 상품과 지상파 월정액상품을 결합한 'Btv 지상파 월정액 조합상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발표했다.
Btv 지상파 월정액 조합상품은 Btv 프라임캐치온(채널수 216개), Btv 프라임(214개), Btv 스마트 플러스(190개) 상품과 지상파 월정액 상품을 결합한 상품으로 월 3천300원(3년 약정기준, 부가세 포함, 부가세 포함전: 3천원)이 추가 할인되는 조합 상품이다.
B tv 지상파 월정액 조합상품은 채널수에 따라 B tv 프라임캐치온, 프라임, 스마트 플러스에 가입하고 지상파 월정액 상품을 따로 가입할 때 보다 경제적인 요금으로 이용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지상파 월정액 상품은 KBS, MBC, SBS 3사의 전체 유료 다시보기(VOD) 프로그램을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상품으로 월 1만4천300원(부가세 포함이다.
B tv 지상파 월정액 조합상품은 지상파 프로그램 다시보기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기획된 상품이다. 지상파 3사 프로그램 다시보기 이용량이 많거나 실시간 방송에 맞춰 시청이 어려운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지상파 월정액 조합상품 출시 기념으로 7월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3년약정)에게 B포인트 1만점을 제공한다.
안원규 SK브로드밴드 마케팅전략본부장은 "B tv 지상파 월정액 조합상품은 고객의 시청패턴에 맞게 만든 상품으로서 고객 만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원하는 다양하고 질 높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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