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지영기자] 네이버는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10대들을 위한 '틴-뷰스타 캠프'를 연다고 4일 발표했다.
'틴-뷰스타 캠프'는 10대들이 직접 뷰티 크리에이터를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뷰티 전문가 교육·뷰스타 멘토링·콘텐츠 제작 및 메이크업 실습·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네이버는 게임·뷰티·푸드 등 다양한 주제의 1인 방송이 인기를 끌고 콘텐츠를 기획·제작·유통하는 1인 크리에이터가 유망 직업군으로 떠오르는 추세에 발맞춰 해당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틴-뷰스타 캠프'는 여름 방학이 시작되는 이달 말부터 3주간 총 6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 헤어 디자이너 차홍, 뷰티 크리에이터 씬님&박PD 등 업계 최고 뷰티 전문가가 교육에 나선다.
또, 네이버의 뷰티 콘텐츠 창작자인 뷰스타 스칼렛, 콩슈니, 주민님아, 체스, 민스코, 후니언이 멘토로 참여해 배운 내용을 직접 실습해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과정인 콘테스트에서 최종 우승한 참가자에게는 뷰스타 멘토와 함께 브이 라이브(V LIVE)에 출연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총 30명이며,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만 14세 이상의 10대들은 오는 14일까지 '틴-뷰스타 캠프'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선영 네이버 V&엔터 CELL 리더는 "이번 캠프를 통해 뷰티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10대들이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향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콘텐츠를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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