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GS25가 롯데주류 처음처럼과 함께 나만의 개성 있는 소주 라벨을 만들 수 있는 스티커 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색다른 재미가 있는 행사를 고민하던 GS25 주류 MD가 남과 다른 나만의 차별화된 이미지와 경험를 중요시하는 20~30대 트렌드를 반영해 기획했다.
GS25는 고객들이 처음처럼 6입 세트를 구입하면 6입 속에 라벨 제작용 스티커 세트를 포함해 제공한다. 스티커 세트에는 '처음'이라는 글자가 빠진 라벨 스티커와 자음·모음 스티커, 사용설명서가 들어있다.
고객은 자신만의 브랜드 네이밍을 정한 후 자음·모음스티커를 상품 스티커에 붙여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상품 스티커를 기존 처음처럼 병 라벨 위에 붙이면 세상에서 하나뿐인 소주가 만들어진다.
GS25는 이번 이벤트가 기념품이나 선물로 활용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휴가 시즌 여행지에서 고객들에게 기억에 남을 추억을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격은 기존 6입과 동일한 9천960원이며 수량은 10만 세트 한정 생산할 예정이다.
GS25 음용식품팀 손원빈 MD는 "자신만의 개성과 경험을 살려 볼 수 있도록 라벨 DIY 세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상품을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개성을 표현하는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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