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기자]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은 비행과 도로주행을 필요에 따라 전환하며 이동하는 미래형 교통수단인 플라잉카 드론을 연구하고 있다.
MIT 컴퓨터 과학 및 인공지능 연구소는 배터리 수명과 속도, 효율성 관점에서 최적의 플라잉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도로정체로 혼잡한 대도시 교통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찾고 있다.
이 플라잉카 드론은 바퀴로 도로주행이 가능하며 4개의 프로펠라를 통해 비행을 할 수 있다.
연구팀은 새와 곤충을 포함한 동물들이 필요에 따라 비행과 도보를 적절히 혼용하고 있는 점에스 착안해 플라잉카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플라잉카 개발은 배터리 수명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배터리 기술로는 충전없이 연이어 비행을 할 수 없다.
이 문제들이 해결되면 앞으로 플라잉카가 보급돼 대도시의 교통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