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2017 최우수 은행상(Awards for Excellence 2017)'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Best Bank in Korea)에 선정됐다고 14일 발표했다.
유로머니지는 국제적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금융전문지로 매년 각 국가별로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유로머니는 대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2016년 국내 은행권 최고의 수익 달성 ▲글로벌 진출 확대 ▲디지털뱅킹의 선제적 추진 등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신한은행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자체 경쟁력을 키우는 오가닉 성장과 인수합병(M&A)나 지분투자 등 인오가닉(Inorganic) 성장 전략을 기반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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