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회장단과 함께 인천 검단산업단지에 있는 인천표면처리센터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 중소기업인 20명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지역회장단이 방문한 인천표면처리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정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제1호다.
간담회에서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도 사회적 고민 해결에 노력할 필요가 있다"며 "중기중앙회는 이미 2년 전부터 일자리 문제를 사회문제로 이슈화하고 청년채용 1+운동을 전개해 왔다. 중소기업의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밖에도 외국인근로자의 안정적 지원, 국회의 추경 및 정부조직법에 대한 조속한 처리, 지자체의 협동조합활성화 시책 확대 등에 대한 현장 건의가 이어졌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 지역회장단은 지역사회에서 각종 회의나 행사, 사회공헌 활동 등 지역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이다. 전국 광역자치단체별로 총 13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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