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KEB하나은행은 지난 19일 을지로 본점에서 행내 디지털 금융혁신 문화를 선도해나갈 미래형 인재 '디지털 스타즈(DIGITAL STARS)'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디지털기술의 기하급수적 진화 속도와 활동 영역 증가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선발된 디지털 스타즈는 '디지털 금융 공감대 형성 및 비전 공유'를 통한 KEB하나은행의 디지털 금융문화 확산과 혁신을 주도한다.
5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2명의 디지털 스타즈는 ▲미래금융 연수 프로그램 수강 ▲글로벌 디지털 금융산업의 트렌드를 이해하기 위한 디지털 금융혁신 포럼, 세미나 참석 ▲디지털금융 혁신상품·서비스 제안 ▲영업본부내 CoP(Community of Practice)를 연계한 디지털 금융혁신 문화 전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디지털 스타즈 활동 우수자들은 글로벌 핀테크 업체 견학, 해외대학 및 연구소 연수기회 부여, KEB하나은행의 미래형인재 풀 등록 등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디지털 금융 혁신상품·서비스 제안이 채택된 경우에는 개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기회도 얻게 된다.
디지털 스타즈로 선발된 전현선 대리는 "디지털 금융의 비중이 나날이 증가해 금융의 판이 바뀌어 가는 시기에 디지털 스타즈로 선발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미래금융을 주도하는 핵심인재로서의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출범식에서 "급변하는 디지털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손님의 입장에서 다양한 디지털 상품 및 서비스를 경험하고, 디지털 스타즈 스스로 부단한 자기계발을 통해 행내 디지털금융 문화의 성공적 정착을 선도해 달라"고 말했다.
KEB하나은행은 국내외 금융사의 미래형인재 육성 사례를 연구하고 벤치마킹해, 디지털금융혁신 문화를 행내 효과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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