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기본제공량을 다 쓰고 나서도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선불요금제가 출시됐다.
3일 U+알뜰모바일(대표 이용재)은 월 3만원대에 데이터·음성·문자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선불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선불요금제는 요금을 사전에 납부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후불요금제와는 달리 신용도 심사 등 절차가 없는 상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선불요금제의 경우 기본 제공량을 모두 소진한 뒤에도 데이터·음성·문자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으로 외국인·유학생 등 단기 체류자, 청소년 고객 등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이 선불요금제는 업계 최초로 매일 해외 무료통화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상품을 지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알뜰모바일은 선불요금제 출시 기념으로 가입한 달의 말까지 요금을 전액 면제해주는 프로모션을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한다. 최초 가입일에 월 요금을 납부하면 그 다음달 말일까지 한 달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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