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게임빌(대표 송병준) 2017년 2분기에 매출액 302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2%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전환됐다. 당기순이익 역시 39%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 대비로 보면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6%. 72.6% 상승했으나 영업이익은 39% 감소했다.
회사 측은 기존 게임들의 수익 안정화와 신작 출시 효과에 따라 전분기 대비 매출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케팅 비용 확대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지만 자회사의 이익 등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은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분기 출시한 'MLB 퍼펙트 이닝 라이브'와 '워오브크라운'에 힘입어 해외 매출이 전분기 대비 22% 이상 커졌으며 전체 매출 중 60% 비중을 넘어선 해외 매출 중 북미, 유럽의 비중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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