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라거+흑맥주 '하이네켄 다크 캔'…국내 첫 선
하이네켄 다크(500ml) 캔 제품이 국내에 첫 출시됐다. 알코올 도수는 기존 라거 제품과 동일한 5%로, 고유의 그린 컬러 대신 브라운 패키지를 선보여 흑맥주의 무게감을 강조했다. 몰트와 캐러멜 향에 고소한 맥아와 초콜릿 맛이 특징이다.
하이네켄 다크는 라거를 베이스로 탄생한 제품으로 흑맥주가 지닌 특유의 깊고 진한 향이 부담스러운 소비자도 편안하게 마실 수 있다. 100% 몰트를 원재료로 사용하되 기존의 로스팅 기법과 비율에 차이를 둬 라거의 청량함과 흑맥주의 바디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왓슨스 '웻앤와일드' 론칭…뷰티클래스 진행
왓슨스는 미국 메이크업 브랜드 '웻앤와일드(Wet n Wild)' 론칭을 기념해 지난 17일 뷰티클래스를 열었다. 25명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클래스는 ▲웻앤와일드의 브랜드·제품 소개 ▲메이크업 시연 및 체험으로 진행됐다.
세계 40개국 5만여개 이상의 대형스토어에 유통되고 있는 웻앤와일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기가 높다. 또 글로벌 동물보호단체 페타(PETA)로부터 모든 제품에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다는 '크루얼티 프리(Cruelty free)' 인증을 받았으며 식물성 원료로만 만들어진 '100% 비건(Vegan)'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어퓨, 마리몬드 디자인 더한 '파스텔 블러셔' 출시
어퓨는 '파스텔 블러셔 컬렉션' 2품목을 마리몬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컬렉션은 핑크와 코랄 계열로 출시됐으며, 기존 파스텔 블러셔의 베스트셀러 색상 한 가지와 마리몬드 에디션의 신규 색상 두 가지를 더해 총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발색이 뛰어나 소량으로도 생생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고 지속력도 강하다. 13.5g에 1만5천원으로 기존 파스텔 블러셔 단품보다 색상 당 1천500원 저렴하다.
패키지의 목련꽃 패턴은 마리몬드가 휴먼브랜딩 프로젝트 '꽃할머니'를 통해 위안부 피해자인 김복동 할머니에게 헌정한 것이다. 올해 92세인 김 할머니는 분쟁지역 피해 아동 지원과 평화 활동가 양성을 위한 '나비기금'에 전 재산 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인권운동에 앞장서 왔다.
◆토니모리 오는 20일까지 '궁셔리 빅세일'
토니모리가 오는 20일까지 총 3일 간 '궁해도 간다, 궁셔리 빅세일'을 진행한다. '궁셔리'란 궁상스러운 현실에서도 작은 사치와 멋을 추구하는 사람을 일컫는 신조어다. 토니모리는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토니모리의 스테디셀러를 최대 50%까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3천원 이상 구매 시 쌍꺼풀액을 1천원에 판매하는 이벤트(1인당 최대 5개)도 진행한다. '아이톤 싱글 섀도우'와 '메이크 에이치디 헤어 컬러 크림'은 원플러스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아울러 이 기간 토니모리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가을철 피부 관리를 돕는 '더 블랙티 런던 클래식 세럼' 샘플을 제공할 예정이다.
◆다이소, 고양시·부산시 푸드마켓에 생활용품 지원
다이소아성산업은 지난 17일 고양시와 부산시에 위치한 푸드마켓에 각 1천5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다이소가 이번에 지원한 생활용품은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에 배부될 예정이다.
다이소는 2015년 경기도 고양시와 저소득층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지난해 9월 생활용품이 담긴 행복박스 300개를 저소득층에 지원했다. 총 10개 지역과 협력해 매년 1천만~3천원 상당의 물품을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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