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기자] 엔비디아는 국내 게임 개발사 블루홀과의 협력해 '플레이어언노운스:배틀그라운드'에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 하이라이트 및 기타 첨단 PC 기능을 추가해 지포스 GTX PC상에서 게이밍 퍼포먼스를 향상시켰다고 22일 밝혔다.
배틀그라운드를 플레이하는 PC 게이머들은 엔비디아 쉐도우플레이 하이라이트를 이용해 캡처 및 공유할 수 있다. 페이스북, 유튜브 및 이머저를 통해 바로 공유할 수도 있다.
배틀그라운드는 ARMA 3의 유저 개발 모드로 처음 공개됐다. 이후 공개 5개월 만에 800만 명 이상의 플레이어를 확보했다. 올해 베스트셀러 게임 대열에 합류하며 전 세계 게임 커뮤니티 내에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김창한 블루홀 부사장 겸 책임 프로듀서는 "배틀그라운드는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요소들과 속도감 있는 치밀한 액션으로 명성을 얻은 작품"이라며 "엔비디아의 자동 캡처 기능은 게임 플레이어들이 친구들과 배틀그라운드의 즐거움을 손쉽게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소셜미디어 상에서 블루홀의 존재감을 강화하고 더 많은 게이머들에게 ‘배틀그라운드’를 만나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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