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기자] 한국철강협회는 음악을 통한 철강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철강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틸 뮤직 페스티벌 2017'을 오는 10월 26일 서울 TCC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산업별 단체로 처음 개최하는 이번 행사의 참가 장르는 중창·합창, 밴드 ·기악 등이다. 독창, 독주는 허용되지 않으며, 철강업계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상금은 최우수상 1팀 300만원, 우수상 2팀 각 200만원, 장려상 3팀 각 100만원, 인기상 1팀 150만원 등 총 7팀에게 1천150만원이 지급된다.
예선은 참가자의 편의를 위해 동영상 심사를 통해 진행하며, 참가 신청 마감일은 오는 9월 1일까지다. 구체적인 참가 신청 방법은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철강협회 관계자는 "차갑고 딱딱하다는 철강의 이미지가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내 동호회 활성화를 통해 조직 내 문화활동을 장려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철강협회는 철강인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철강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총 상금 380만원의 철강희망 사진영상 콘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페이스북 해당 그룹 및 인스타그램에 '#철강희망' 해쉬태그를 붙여 사진 및 영상을 올리면 참가접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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