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티몬은 일본 최대 프리미엄 료칸 예약 사이트 '리럭스'와 제휴해 일본 전역의 730여개 료칸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료칸은 일본 여행 버킷리스트 1호로 꼽히지만 그동안 정보를 찾고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특히 원하는 가격대와 조건의 료칸을 찾기는 더더욱 어려웠다.
앞으로닌 티몬 애플리케이션에서 료칸을 검색하면 일본 전역의 1촌400여개의 료칸 중 엄선된 730여 곳을 둘러보고 예약할 수 있다. 도심에서 떨어진 프라이빗 노천탕이나 도시 인근에 가성비 높은 료칸, 1박에 11만원의 보급형 료칸부터 230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료칸까지 다양한 지역과 가격대의 료칸을 바로 검색할 수 있다.
티몬은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료칸, 완벽한 휴식' 기획전을 열고 최대 10% 할인된 가격으로 료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20만원 이상 구매시 2만원, 40만원 이상은 3만원, 50만원 이상은 4만원, 70만원 이상은 7만원의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이강준 티몬 멀티비즈 그룹장은 "주요 온천 지역의 고급 료칸은 1년 전에 예약해야 할 정도로 예약이 쉽지 않아 한국 여행객이 고급 료칸을 찾기는 어려웠다"며 "티몬에서 취향에 맞는 료칸을 손쉽게 예약하길 바라고 특히 프로모션 기간에는 국내 최저가 수준으로 프리미엄 료칸을 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 상반기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역대 최대규모인 339만5천900명에 달할 만큼 일본 여행자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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