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카셰어링 업체 링커블에 차량 공급

[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BMW코리아는 25일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기업링커블과 카쉐어링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BMW코리아는 3시리즈, 4시리즈와 X5 등 BMW 12대와 MINI 클럽맨, 뉴 MINI 컨트리맨 등 MINI 15대, 총 27대를 링커블에 공급한다.

공급되는 차량 중 BMW 320d는 프리미엄 카셰어링 시장의 확대를 위해 100대 한정으로 제작됐다.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앞뒤 주차센서가 포함된 후방 카메라 및 런플랫 타이어, 내비게이션 시스템 등 각종 편의기능을 렌터카에 최적화된 사양으로 조정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링커블은 커뮤니티 멤버들끼리 차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인 '네이비'를 론칭하고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 서울 전 지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