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한국후지쯔(대표 박형구, 최재일)는 KT DS(대표 김기철)와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협업 관계를 맺고 비즈니스 규모를 확대하며, 상호 지속 성장할 수 있는 대외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KT그룹 IT서비스 전문 기업인 KT DS는 올해 솔루션 유통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는 상태다.
백종도 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본부장은 "KT DS가 보유한 IT서비스 기술과 후지쯔의 x86서버(프라이머지), 스토리지(이터너스)를 바탕으로 기존 및 신규 비즈니스 사업분야에서 후지쯔 플랫폼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강수 KT DS 영업본부장은 "파트너십으로 향후 시스템통합(SI)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특히 오픈소스 기반 솔루션으로 공공시장을 우선 공략해 빠른 성과를 창출하고 이를 다양한 분야로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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