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효성)가 31일,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제고를 위한 '2017년 방송콘텐츠 제작역량 평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PP 구분 시, 기준이 되는 직전년도 방송사업 '매출액 300억원 이상인 사업자'를 '직전 3년 간 평균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인 사업자'로 변경, 평가기준의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높였다는 게 방통위의 설명.
방통위는 내달 5일부터 27일까지 평가 신청을 접수,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방송콘텐츠제작역량평가지원단을 통해 '자원경쟁력', '프로세스경쟁력', '성과경쟁력' 등을 평가할 계획이다.
심사된 평가결과는 올 연말 공표될 예정이며, 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프로그램 제작 지원 사업 반영 및 2018년 방통위 방송대상 시상식 '제작역량 우수상' 수여 등에도 활용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