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8월24일부터 약 1주일간 제9기 하나금융그룹 스마트(SMART) 홍보대사 대학생 60명과 직원들이 함께 캄보디아 현지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5일 발표했다.
SMART 홍보대사 학생들은 캄보디아의 작은 시골마을 썸므라옹까에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컴퓨터 및 인터넷 교육시설 '하나 해피 클라스'를 설치하고 현지 아이들을 위한 컴퓨터 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또한 학교 시설 및 벽화 보수공사, 축구∙음악교실 운영, 바다캠프 진행, 문화교류 등의 활동으로 현지 아이들과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교류를 나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의 네팔 마칼루 '하나금융그룹 & 엄홍길 휴먼스쿨' 준공식 참석과 KEB하나은행 직원 및 손님 봉사단의 캄보디아 봉사활동 등의 연장선에서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더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는 설명이다.
김 회장은 "SMART 홍보대사들의 봉사활동이 하나금융그룹의 행복한 금융을 직접 체험하고 전파함으로써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가치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는 2012년 제1기를 시작으로 현재 제9기 홍보대사까지 활동을 마쳤으며, 이들은 활동기간 중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하나금융그룹 홍보, 다양한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 리그 등의 활동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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