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LG는 종속회사인 LG CNS가 금융 자동화 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할 예정이라고 5일 공시했다.
LG CNS의 금융자동화 사업 부문을 분할해 신설 회사를 설립하고 기존 회사가 신설 회사의 발행 주식을 전량 배정받는 단순 물적 방식이다. 분할 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에 대해 "업종 전문화를 통해 관리상의 효율을 높여 부문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문화된 사업영역에 기업의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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