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삼성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8'이 7일부터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한 가운데 통신3사 중 KT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통신3사가 자사 온라인채널에 공시한 갤럭시노트8 지원금 규모에 따르면 KT는 최대 28만4천원, SK텔레콤은 최대 27만3천500원, LG유플러스는 최대 26만5천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데이터와 음성을 무제한 제공하는 월 11만원대 요금제가 기준으로, 데이터 300MB와 무제한 음성을 제공하는 월 3만원대 요금제 역시 KT가 가장 많은 8만6천200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은 각각 7만8천원(데이터 일반), 7만4천700원(밴드 데이터 세이브)의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 6만원대 요금제도 KT가 17만2천500원, LG유플러스가 15만9천원, SK텔레콤이 15만5천200원을 지원해 KT가 가장 많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삼성전자가 오는 15일부터 공식 출시하는 갤럭시노트8은 용량별로 64GB 모델이 109만4천500원, 256GB 모델이 125만4천원에 출고가가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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