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보안전문기업 지니언스는 단말 기반 지능형 위협대응(EDR) 솔루션 '지니안 인사이츠 E(Genian Insights E)'를 통해 각 분야별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13일 발표했다.
올해 공식 출시한 지니안 인사이츠 E는 랜섬웨어 등의 악성코드로 인해 단말에서 발생한 보안위협을 신속하게 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인텔리전스 기반 제품이다.
이 제품은 발견된 위협의 실행 단계에서 최신 침해지표를 활용해 신속하게 위협을 탐지하고 즉각적으로 조치·대응 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에 따르면, 글로벌 EDR 분야는 2015년을 기준으로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복합성장률 45.27%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이후 지니안 인사이츠 E 고객사로 판매시점관리시스템(POS) 분야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지닌 '오케이포스'를 포함해 4개 기업사, 금융 분야 1개사, 공공 분야 5개 기관 등을 확보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지니안 인사이츠 E는 최신 보안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인텔리전스 플랫폼으로 환경변화에 따라 새로운 보안위협이 나타나도 그에 맞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기존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사업을 진행하며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롭게 떠오르는 국내외 EDR 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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