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HTML5 기반으로 개발된 '대천사지검H5'가 9월 말 중국에서 서비스된다고 14일 발표했다.
'대천사지검H5'는 웹젠이 37후위와 공동으로 선보이는 HTML5 게임이다. '뮤온라인' IP를 기반으로 한 웹게임 '대천사지검'을 원작으로 했으며 지난 8월 두 차례의 현지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가다듬었다.
이 게임은 별도의 설치 과정 없이 곧바로 PC나 모바일 기기에서 즐길 수 있다. 기기나 운영체제의 제한을 받지 않아 접근성이 높다. 원작인 '대천사지검'과 비교해 그래픽과 콘텐츠도 강화됐다.
웹젠은 '대천사지검H5' 출시를 기점으로 HTML5 게임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 8월 '뮤오리진'의 개발사 천마시공을 비롯해 후딘, 37후위 중국 업체와 '뮤' IP를 기반으로 한 HTML5 게임 개발 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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