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양태훈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가 열린다.
4차 산업혁명은 극대화 된 자동화와 연결성이 가져올 변화를 의미한다. 특히 AI는 제조·금융·의료·자동차 등 산업 전반에 근본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외 기업들의 AI 플랫폼을 통한 생태계 확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혜림 KT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 팀장은 20일 아이뉴스24가 주최하는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콘퍼런스(DCC) 2017'에 참석, KT의 AI 사업 전략 및 비전을 공유한다.
이날 이혜림 팀장은 'KT 기가지니를 통한 AI 홈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발표 ▲AI 시대와 KT ▲KT 기가지니 홈 서비스 ▲기가지니의 미래 등을 발표한다.
기가지니는 KT가 지난 1월 출시한 AI 플랫폼(단말+서비스)으로, 음성인식 및 셋톱박스 기능을 지원한다.
KT는 지난 7월 개소한 'AI 테크센터'를 중심으로 AI 플랫폼을 통한 사업영역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아파트와 오피스텔과 같은 주거공간 및 호텔, 상업시설 등의 다양한 공간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적용하는 것은 물론 금융 분야에서도 협력을 지속 확대 중이다.
한편, 올해 DCC 2017은 'AI가 만드는 비즈니스 신세계'를 주제로 SK텔레콤 외에도 ·KT·LG전자·대신증권·데일리인텔리전스·네이버·카카오·롯데닷컴·마이크로소프트·SK C&C 등이 참여해 4차 산업혁명의 비즈니스 전략을 공유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19일까지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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