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엑스엘게임즈(대표 송재경, 최관호)는 온라인 게임 '아키에이지'에 이용자 의견을 반영한 가을 콘텐츠 개편을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콘텐츠 개편에서는 지난 여름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호응을 얻은 '깨어난 이프나의 힘' 2종이 추가됐다. '깨어난 이프나의 힘'은 해상전장 대결 중 일시적으로 무적 상태가 돼 선박을 보호하거나 충돌에 특화되도록 돕는 효과를 지녔다.
또한 이용자가 게임 캐릭터의 칭호를 변경할 때마다 '칭호 변경권'을 구매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개선, 변경권 구매 없이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바꿀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게임 내 주요 아이템으로 꼽히는 '초승돌'은 게이머의 편의성을 높여 획득과 제작 방식이 개선된다.
'아키에이지' 기획을 총괄하는 조용래 팀장은 "고객들이 주시는 다양한 개발 의견은 약속대로 더 좋은 '아키에이지'를 만드는 데 참고 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마음자세를 잃지 않고 겸손한 자세로 콘텐츠에 관한 소통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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