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기자] ◆유니클로,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스마트픽 서비스' 실시
유니클로가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상품을 전국 7천여개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수령 및 반품할 수 있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니클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품 구매 시 배송 방법으로 스마트픽을 선택하고 원하는 편의점을 지정하면 된다.
또 상품 하자 등의 사유로 반품을 희망하는 고객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반품 서비스 신청 후 인근 세븐일레븐 점포에 방문해 반품 신청 시 부여 받은 접수번호와 함께 상품을 맡기면 되기 때문에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유니클로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XS 또는 XXL, XXXL 등 특별 사이즈를 판매하며 작년 7월부터는 온라인 전용 상품 라인업도 선보이고 있다. 또한 당일 오후 12시 이내 주문하면 다음날 상품 수령이 가능한 '익일 배송 서비스'도 시행 중이다.
◆미스터피자 '한가위세트' 모바일 상품권 판매
미스터피자가 추석을 맞아 다음달 8일까지 한가위세트 3종과 베스트 3종 등 총 6종의 세트상품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가위세트는 피자·사이드·콜라로 구성되며 피자와 사이드 종류에 따라 ▲풍성 ▲행복 ▲가족세트로 나뉜다. BEST 3종세트는 쉬림프골드(L)·하프앤하프(L)·로맨틱콤보(L)에 콜라를 더한 상품이다. 오는 11월 30일까지 배달 주문과 매장 방문포장, 내점 주문 시 이용 가능하다.
◆구스아일랜드, 10월 '옥토버베스트' 진행
구스아일랜드가 9월말부터 10월 한 달간 세계 최대의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맞아 구스아일랜드만의 '옥토버베스트'를 진행한다. 시즌 한정판 가을 맥주인 '구스아일랜드 페스트 비어'를 출시해 옥토버페스트의 분위기를 그대로 재현했다.
아울러 구스아일랜드의 브루펍인 '구스아일랜드 브루하우스'에서는 독일 뮌헨의 슈파텐 양조장과 합작해 만든 옥토버페스트 기념 맥주 '켈러 메르첸'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28, 29일에는 가평에 위치한 캠프통 아일랜드에서 옥토버베스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 푸드트럭에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며 뮤지션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애경 AGE 20's, 에이지 코렉팅 스킨·에멀전 출시
애경의 기능성화장품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의 주름개선 기능성라인 '에이지 코렉팅'에서 스킨과 에멀전 2종을 출시했다. 이번 라인은 에이지투웨니스만의 독자개발 성분인 '스킨 에이지 코렉터'를 핵심성분으로 함유해 피부노화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스킨은 미세입자로 이뤄져 유효성분을 피부에 효과적으로 전달해 에센스를 바른 듯 촉촉하게 피부를 가꿔준다. 에멀전은 세라마이드 리포좀이 피부 방어력을 강화해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도록 도움을 한다. 또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에멀전 다음 단계에 바르는 수분크림과 아이크림 등의 흡수율을 증가시킨다.
◆쿠팡 '크록스 신제품 론칭쇼' 생중계
쿠팡이 크록스코리아와 손 잡고 크록스 신제품 론칭 이벤트인 '크록스 스타일링 데이'를 생중계 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크록스 글로벌 홍보대사인 소녀시대 윤아가 참석해 2017 가을겨울(F/W( 컬렉션 신제품을 선보이고 팬들과 함께 '크록스 스타일링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쿠팡의 웹사이트나 모바일앱을 접속하면 간편하게 시청이 가능하다.
쿠팡은 크록스코리아와 단독으로 제휴를 맺고 크록스 제품을 대폭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다음달 25일까지 진행되는 '크록스 기획전'에서는 인기 모델부터 베스트셀러 제품까지 약 300여종의 크록스 제품들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론칭쇼에서 윤아가 착용한 제품은 쿠팡 단독으로 23% 할인된 가격인 6만7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몽골 진출 본격화…프랜차이즈 계약 체결
롯데지알에스의 햄버거 브랜드 롯데리아가 향후 5년간 몽골 현지에 30여개의 매장을 오픈한다. 이를 위해 롯데리아는 지난 22일 외식 및 시네마 운영사 유진텍 몽골리아LLC와 몽골 진출 프랜차이즈 협약을 맺었다.
롯데지알에스는 아시아 시장 확대를 위해 지난 2013년 4월 미얀마 현지 기업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롯데리아를 오픈 했다. 이후 캄보디아, 카자흐스탄·라오스에 이어 이번 몽골 진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직접 투자는 초기에 많은 인력과 자금이 투입되지만 마스터 프랜차이즈 사업은 파트너사의 현지 경영 노하우와 롯데지알에스 프랜차이즈 사업 역량을 접목해 조기에 시장 안착 및 수익성을 이끌어 낼 수 있다.
롯데지알에스는 현재 해외 7개국에서 총 28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으며 베트남 212점, 인도네시아 32점, 중국 16점, 미얀마 18점, 캄보디아 5점, 카자흐스탄 4점, 라오스 2점이 있다.
윤지혜기자 ji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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