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김종호 삼성전자 글로벌품질혁신실장(사장)이 27일 "갤럭시노트8의 품질이 아주 완벽하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산업부-휴대폰·가전업계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발언했다.
이어 김 사장은 "갤럭시노트8은 문제 없이 출시돼 지금껏 아무 문제 없이 잘 되고 있다"며 "품질에 대한 걱정은 안 해도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사장은 삼성전자의 이집트 스마트폰 공장 신설 계획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지 않았다. 앞서 이집트 현지 언론은 삼성전자 이집트법인 부사장이 이집트 정부와 스마트폰 공장 건립 가능성을 두고 협의를 진행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지난 3월 삼성전자는 권오현 부회장 직속으로 글로벌품질혁신실을 신설하고, 앞서 삼성중공업 생산부문장을 역임했던 김종호 사장을 실장에 위촉했다. 글로벌품질혁신실은 휴대폰과 생활가전 등 세트사업의 제조 전반을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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