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세종텔레콤(대표이사 김형진·서종렬)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이 최신 프리미엄 단말기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과 LG전자 V30를 판매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스노우맨에서 'LTE데이터6G(월 기본료 2만6천400원, 음성 350분, 문자 350건/데이터 6GB)'로 갤럭시노트8 또는 V30 단말기를 구매하면, 이통 3사에서(동일 스펙 선택경우) 약정으로 가입할 때보다 매월 1만원 이상의 통신비가 절감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해당요금제는 오는 12월 말까지 월 기본료를 기존 6만8천200원에서 2만6천400원으로 할인하는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또한 제휴카드인 '세종텔레콤 고객용 1Q리빙 하나카드'로 자동 이체를 신청하면 매월 5천원씩 청구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후 사용량에 따른 요금제 변경이나 해지가 필요할 경우에도 이동통신3사 선택약정은 위약금을 납부해야 하는 반면, 스노우맨은 약정기간이 없는 상품이기 때문에 위약금 부담이 없다.
이 밖에도 다음달 말까지 전체 스마트폰 구매 고객에게 32G용량의 SD메모리카드가 제공되는 한편, 기종에 따라 디자인스킨의 고품질 휴대폰 케이스도 동시 증정된다.
백민협 세종텔레콤 MVNO사업팀장은 "스노우맨은 이미 선택 약정 할인폭인 25%보다 더 큰, 약 47% 할인이 적용된 요금제를 판매하고 있다"며, "LTE데이터6G는 세종텔레콤의 가장 인기 있는 요금제 중 하나로, 사용시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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