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영기자]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지역 최강자가 '지스타 2017' 현장에서 결정된다.
블루홀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게임쇼 '지스타 2017' 기간 중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2017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 at G-STAR'를 개최한다고 28일 발표했다.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배틀그라운드 아시아 인비테이셔널'에서는 아시아 최고수 20팀 80명(한국인 6팀 24명 예정)이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 경기는 17일 '듀오 모드'를 시작으로 18일 '솔로 모드', 19일 '스쿼드 모드'로 진행된다.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국내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통해 초청권을 얻어야 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며, 모든 경기는 다양한 스트리밍 채널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블루홀의 김창한 PD는 "한국에서 처음으로 '배틀그라운드 인비테이셔널'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