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이 공공기관 최초로 시설관리서비스 분야에서 KS 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SBA는 이날 오전 SBA 상암동 본사에서 SBA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KS서비스 인증제도는 산업표준화법에 근거를 두고 있으며 국가가 제정한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심사를 거쳐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는 국가인증제도다.
SBA는 이번 KS 기관인증을 통해 첨단산업센터와 산학협력센터, SETEC, 에스플렉스센터, 서울신기술창업센터 등에서 고객에게 표준화된 시설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시설물의 안정성 확보와 함께 시설관리자재, 장비 등 운영상 불필요한 낭비요소를 제거해 예산절감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주형철 SBA 대표이사는 "SBA가 공공기관 최초로 KS 기관인증 획득을 통해 시설관리서비스 전반에 대해 새롭게 변화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며 "고객감동실현, 고객중심 마인드구축 등 시설관리서비스 품질혁신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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