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윈드리버가 보안 기능을 강화한 디바이스 수명주기 관리 플랫폼 '윈드리버 헬릭스 디바이스 클라우드(이하 디바이스 클라우드)'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고 13일 발표했다.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인텔 기술을 통해 보안 기능을 강화했다. 높은 보안 역량을 제공하는 '제로 터치 온 보딩(zero touch onboarding)' 기능이 디바이스가 공격당할 위험을 낮춘다.
전략적 파트너인 텔릿의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해 디바이스 관리 기능을 향상시켰다. 원격 모니터링, 무선(OTA)·펌웨어 무선 업데이트, 알림, 룰, 캠페인 업데이트, 데이터 관리·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서로 다른 운영체제를 실행하는 다양한 지능형 게이트웨이와 디바이스를 파이썬 에이전트(Python Agent)를 활용해 쉽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다.
석유·가스 서비스 기업 웨더포드, 도심형 이동수단 기술 전문 업체 파케옹 등이 디바이스 클라우드를 사용하고 있다.
이주연 윈드리버 국내 산업시장 총괄 부장은 "디바이스 클라우드는 디바이스 제조업체와 IoT 시스템 개발자들이 디바이스 구축 일정을 안전하게 앞당기고, IoT 운영 격차를 메우는 기반을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기업은 데이터 확보의 근간인 디바이스를 제대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확보활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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