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성우기자]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문재인 정부 무능심판' 부착물과 관련해 여야간 공방이 오가다 정회된 뒤 이진복 위원장의 노트북을 덮고 진행하자는 중재안을 수용하며 노트북을 덮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노트북 모니터 뒷면에 '문재인 정부 무능 심판'이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부착했으나,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이에 항의하며 여야 간 공방을 벌였다. 여야 간사 간 협의가 있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결국 회의가 정회된 후 위원장과 간사 간 협의에서 노트북 화면을 모두 덮고 진행하는 것으로 정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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