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17일부터 19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 앞 야외공간에서 청소년 생각배움 합동축제를 개최한다.
청소년 생각배움 지원사업은 2015년부터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초·중학교에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합동축제는 학생들이 신직업을 만들어볼 수 있는 신직업 체험교실과 체험교실, 전시부스 등으로 구성된다. 신직업 체험교실에서는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창직보드게임, 신직업인 가상인터뷰, 미래일기쓰기 등을 통해 나만의 신직업을 만들 수 있다.
전시부스에서는 청소년 생각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결과물과 변화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주형철 SBA 대표는 "청소년 생각배움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사회 주역인 청소년들이 신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미래사회 속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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