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은기자] 그린카가 서울-평창 구간에 업계 최초로 전기차(EV) 셔틀편도 서비스를 시행한다.
23일 그린카에 따르면 카셰어링 업계 최초로 선보인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고객에게 그린카 편도 반납 서비스의 편의성을 전달하는 동시에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 시장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그린카의 서울-평창 구간 전기차 셔틀편도 서비스는 12월 15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알펜시아 리조트 그린존에 있는 총 5대의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중 1대를 지정해 활용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그린존)와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그린존)간에는 편도 반납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등 기타 요금은 정상 부과된다.
이와 함께 그린카는 '가을 탈꺼야, 평창 그린카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린카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내 쿠폰북을 통해 알펜시아 리조트 제휴 쿠폰을 다운받고, 그린카 주중/주말 1시간 대여를 완료하면 알펜시아 리조트 숙박 할인권과 조식 할인권 2종이 발급된다.
김좌일 그린카 대표는 "업계 선도기업으로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과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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