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주승용 "결혼도 연애부터, 바른정당과 연대 제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통합 성사될 확률 극히 낮아…많으면 8명 올 것"

[아이뉴스24 윤채나기자] 주승용 국민의당 의원이 바른정당과의 통합론과 관련, "결혼도 연애부터 시작한다"며 정책·선거 연대를 제안했다.

주 의원은 2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연인끼리 사랑하면 결혼을 할 수 있지만 연인이 됐다고 모두 다 결혼하는 것은 아니다. 연애를 하다가 헤어지는 경우가 더 많다"며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주 의원은 "통합이라는 단어를 꺼내기 전에 비공개로 여러 차례,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 대화가 오가야지, 통합이라는 단어를 공개적으로 꺼내고 나면 찬성과 반대에 직면하게 돼 일도 안 된다"며 "지금의 상황이 그렇다"고 꼬집었다.

주 의원은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통합이 성사될 확률은 극히 낮다"며 "통합이란 국민의당 40석과 바른정당 20석이 온전히 합쳐지는 것을 말하는데, 현재 바른정당의 상황을 보면 통합은 불가능하다. 많으면 8명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 "국민의당의 태생은 누가 뭐래도 호남인데,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의 요구대로 호남과 햇볕정책은 버릴 수 없고 버려서도 안 된다"면서 "통합은 정체성이 다르면 할 수 없다. 그래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은 통합이 아닌 정책연대와 선거연대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 의원은 "결혼도 연애부터 시작한다"면서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간 정책·선거 연대부터 제안한다"고 밝혔다.

윤채나기자 come2m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주승용 "결혼도 연애부터, 바른정당과 연대 제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