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혜경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대표 이병호)는 금융상품전문 자문업자의 자문에 따른 관리자산 계약금액이 업계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펀드슈퍼마켓이 자문 서비스를 시작한 지 한 달 만의 성과다.
자문계약 건수는 총 505건이었다. 계약 1건당 약 2천만원의 자산이 펀드자문 서비스(어드바이저)를 통해 투자됐다.
펀드슈퍼마켓은 이전까지는 고객이 직접 펀드를 검색, 비교, 선택해야 했지만, 지난 달 자문플랫폼을 구축해 고객들은 온라인상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투자전문가인 자문인력에게 자문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펀드자문 서비스는 투자전문가인 자문인력의 전문분야, 경력, 추천 포트폴리오 및 고객만족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은 해당 정보를 기반으로 나에게 맞는 전문가와 상담·자문이 가능하며 자문계약 체결을 통해 지속적인 투자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회사측은 "업계 다른 자문플랫폼이 자문사의 투자상품에 단순 가입하는 일방향 서비스인데 반해, 펀드슈퍼마켓 자문플랫폼은 고객이 자문사의 자문인력과 직·간접적 커뮤니케이션으로 투자자문을 받는 양방향 서비스"라고 차별화되는 부분을 풀이했다.
이 플랫폼은 고객만족도, 계약고객수, 관리자산 규모별 자문인력 순위를 공개하고 있으며, 고객 이용후기를 통해 고객 간 의견공유도 할 수 있다.
이병호 펀드온라인코리아 대표는 “온라인상에서 스스로 펀드를 선택 및 관리하는 과정이 쉽지 않은 고객들이 금융상품전문 자문업자의 도움을 받아 보다 체계적으로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됐다”며 “단순히 특정 펀드를 판매하는 판매문화를 지양하고 고객과 충분히 커뮤니케이션한 후 맞춤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함께 관리해 나간다는 점이 펀드슈퍼마켓 온라인 자문서비스의 큰 특징”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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