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코스피지수가 IT주의 강세에 힘입어 장중 2500선을 재돌파하고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30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39%(9.38포인트) 오른 2506.01을 기록중이다.
지난 23일 장중 2500선을 찍은 뒤 두 번째 2500선 돌파다. 개장 직후 2513.87까지 오르면서 사상 최고치도 경신했다.
개인이 585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견인중이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591억원, 40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IT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1.61% 오르고 있다.
삼성전자는 1.73%, SK하이닉스는 1.91%, LG전자는 0.43%, 삼성SDI는 0.77%, LG디스플레이는 0.85% 상승세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 네이버, LG화학, 삼성물산, 삼성생명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도 0.18%(1.24포인트) 오른 691.21을 기록중이다.
개인이 64억원, 기관이 35억원 매수우위이며, 외국인은 85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42%(4.70원) 떨어진 1125.8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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