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기자] 고려대학교 소프트웨어보안국제공동연구센터(CSSA)와 한국침해사고대응팀협의회(회장 원유재, CONCERT)가 '제2회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모집 부문은 'IoT 큐브 챌린지'와 '보안 취약점 자동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각 부문은 블랙박스, 화이트박스, 네트워크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총 상금은 약 1천만 원이다.
접수 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소스코드·프로그램 보안성에 관심이 있는 일반 개발자, 오픈소스 커뮤니티 활동가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보안취약점 자동분석 홈페이지에 접속해 소스코드, 프로그램, IoT 장비 등의 보안 취약점을 테스트하고 결과를 양식에 맞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에서는 IoT 큐브 활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례를 수집하기 위해 'IoT 큐브 챌린지 2017'을 함께 열린다. CSSA가 운영중인 IoT 큐브는 SW·시스템 보안 자동 진단 플랫폼이다. 동적분석, 정적분석, 네트워크 취약점의세 분야에 대해 통합 진단을 제공한다.
원유재 CONCERT 회장은 "일반 개발자도 취약점을 전문적으로 분석·관리할 수 있게 해주는 자동 분석 플랫폼의 확산은 기업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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