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KT엠하우스(대표 조훈)는 모바일상품권 업계 최초로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정현식)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의 모바일 상품권을 론칭했다고 1일 발표했다.
KT엠하우스는 KT그룹의 자회사로 10여 년간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 '기프티쇼'를 운영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맘스터치의 모바일 상품권 발행 뿐만 아니라 유통, 정산에 이르기까지 관련 서비스 전반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KT 엠하우스의 '자체 모바일 상품권 발행-정산 시스템'은 기존의 모바일 상품권 정산 단계를 줄여 프랜차이즈의 가맹점주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편익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국의 1천100여 개 맘스터치 가맹점주들은 각 가맹점의 모바일 상품권 판매 대금 및 정산 내역을 매월 휴대폰 문자(MMS)로 제공되는 '스마트 명세서'를 통해 명확하고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프랜차이즈 본사를 거치지 않고 모바일 상품권 발행사인 KT 엠하우스와 직접 소통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론칭한 '맘스터치' 모바일 상품권은 총 40여 가지 제품을 비롯해 모바일 금액권(5천원 권, 1만원 권)으로도 구성됐다. 소비자들은 기프티쇼 사이트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한 신세계몰, 위메프, 인터파크 등 KT 엠하우스의 1천여 개 제휴 판매처를 통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조훈 KT 엠하우스 대표는 "스마트 명세서와 같은 IT 기술을 기반으로 프랜차이즈 본사 뿐만 아니라 가맹점주의 편익까지 고려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지속 제안하고 소비자들이 보다 다양한 영역에서 모바일 상품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맘스터치 모바일 상품권 론칭을 기념해 7일부터 30일까지 맘스터치 매장에서 기프티쇼를 포함해 1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 전원에게 '케이준 양념감자(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기프티쇼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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