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철수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운영하는 서울창업허브는 3일부터 4일까지 서울창업허브에서 ‘투자유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SBA가 주관하는 ‘2017 서울창업 박람회’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행사는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 자금‧공간‧멘토링 등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날 열리는 '글로벌 데모데이'에는 AI(인공지능) 기반의 맞춤형 여행 패키지 서비스 제공업체인 ‘트립비토즈’, 인플루언서 검색엔진 서비스 기업 ‘페르소나 미디어’, Full HD 얼굴인식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는 ‘씨브이티’, 하이와이파이 모바일 플랫폼 제작기업 ‘비스타’, 해조류 추출 바이오기업 ‘마린 바이오’, 인공지능 서비스 플랫폼 기업 ‘머니브레인’, 도축혈액 자원화 기업 ‘나눔’, 휴대용 유해물질 검사 기업 ‘파이퀀트’ 등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중 입상한 3개 팀은 서울창업허브 입주 우선권이 주어지고, 팀당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도 제공받는다.
둘째 날 열리는 ‘국내 데모데이’에는 7개 기업이 참여해 10분 발표와 5분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3개 우수 기업을 뽑아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을 지급한다.
7개 참여기업은 주얼리 제작기업 ‘포에버링’, 여행서비스 기업 ‘밋잇쳇’, 취미 서비스 기업 ‘하비박스’, 제품촬영 전문 카메라앱 ‘스토어카메라’, 영상인식 솔루션 기업 ‘아이디어’, 아티스트 비즈니스 플랫폼 ‘스테이지랩스’,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 ‘프레도’ 등이다.
서울창업허브(서울 마포구 백범로 31길 21)를 방문하면 자유롭게 참관이 가능하다. 참관료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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