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기자]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주형철)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강화를 위한 '2017 중소기업 기술보호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서울창업허브 10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중요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창업·중소기업 임직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서울시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계획 발표 ▲중소기업 기술침해·분쟁·대응사례 발표 ▲전문가 강연 ▲지정 자유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강연시간에는 손승우 단국대 법학과 교수가 '4차 산업혁명시대,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원 강화를 위한 중앙·지방정부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손 교수는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를 위해서는 중앙 및 지방정부간 협업채널을 확보하고 효율적 조정 기능을 통해 통일되고 일관된 원칙에 따라 기술보호 정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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