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가 게임빌과 플랫폼과 해외 서비스 인프라 부분에 대한 통합을 진행 중이다.
이용국 컴투스 부사장은 7일 진행된 2017년도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양사가 각자의 장점을 극대화하면서도 공동으로 했을 때 시너지가 날 수 있는 부분은 점진적으로 협력해오고 있다"면서 "고객 기반의 플랫폼 영역을 통합해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동남아와 유럽 지역에서 조직을 같이 운영하며 효율화 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크게 보면 지금까지 플랫폼 영역과 해외 서비스 인프라 부분이며,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물리적인 통합이라기보다 소프트웨어적으로 충분히 노하우를 공유하며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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