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지은기자] 한컴MDS가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기업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와 손잡고 자동차 소프트웨어(SW) 개발자 양성을 위해 교육을 강화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한컴MDS는 IT융합 솔루션 전문 교육센터 한컴MDS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컴MDS는 인피니언의 공인 교육센터 자격을 획득하고, 인피니언의 개발 환경에서 최신 자동차 SW 개발 기술을 습득하고 직접 실습할 수 있는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또 인피니언의 자동차 SW 개발 솔루션에 대한 판매권한도 확보했다.
오형관 한컴MDS아카데미 원장은 "지금까지 자동차 SW 분야에서 기술노하우와 교육 경험을 축적하며 고객 만족도를 높인 점을 인피니언으로부터 높게 평가받아 공인 교육센터로 지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실습 교육과정을 통해 국내 자동차 SW 개발자들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피니언의 자동차 SW 교육과정은 한컴MDS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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