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민경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사업본부 소속 임원 4명을 면직 처리했다.
14일 LG전자 3분기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9월 30일부터 이번 달 14일까지 LG전자에서는 6명의 상무급 임원이 퇴임했다. 이 중 4명은 MC사업본부 소속이다.
이들은 MC구매그룹 소속 1명과 보급형디바이스(BTD)사업실 소속 1명, MC연구소 소속 2명으로 구성됐다. 이 기간 퇴임한 또 다른 임원 2명은 각각 최고기술책임자(CTO) 산하 시스템반도체(SIC) 센터와 CTO특허센터 소속이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임원의 퇴임 사유에는 계약 만료 등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으나 특정 인물의 퇴임 사유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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