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기자] 메인 스폰서로 지스타 2017에 참여한 넥슨 부스에 첫날부터 구름관중이 몰렸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16일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1만5천400여명의 관람객이 자사 부스를 찾아 신작 게임을 체험했다고 17일 발표했다.
특히 넥슨관의 간판으로 내세운 온라인 게임 '피파온라인4'와 모바일 게임 '오버히트'에 이목이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100부스 규모를 할애한 '피파온라인4' 존에서는 3천400여명의 이용자가 게임을 체험했으며, 단독 모바일 게임으로 출품한 '오버히트'의 경우 7천600명이 시연에 참여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더불어 넥슨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감스트' '두치와 뿌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개막일 방송을 진행, 총 2만2천627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한편 넥슨은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한 단계 진화된 재미와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긴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메인 테마로 300부스 규모의 넥슨관을 준비했다. 이 회사는 최대한 많은 인원이 체험할 수 있도록 넥슨관 전체를 시연존으로 구성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