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SK브로드밴드(대표 이형희)가 11번가 판매자 대상 '정보보호 강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이 캠페인은 11번가의 셀러존 교육센터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예방'을 주제로 월 1회 정기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무료로 진행되며 장소의 제한이 있는 만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진행된다.
이 캠페인의 강좌는 실제 정보보안 사고 현장 중심에서 일을 하고 있는 최고의 실무 강사진을 통해 사례 중심의 쉬운 내용으로 진행돼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이 구성됐다.
SK브로드밴드는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2시간동안 강남파이낸스센터에서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 신청은 11번가 셀러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보보호 캠페인 책자와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특히 국내 최초 도커(Docker) 기반 주문형 보안서비스 가입 특전과 무료 보안컨설팅도 제공한다. 도커란 리눅스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컨테이너 안에 응용 프로그램들을 배치시키는 일을 자동화해 주는 오픈 소스다.
향후 11번가 판매자 뿐 아니라 정보보호에 관심 있는 일반 중소상공인 대상으로도 확대하고 현재 월 1회 제공키로 한 정보보호 캠페인 강좌를 지속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세계적으로 디도스(DDoS)공격, 랜섬웨어, 개인정보 유출 등 사이버 위협이 지능화, 고도화, 대규모화 되고 있어 중소상공인의 보안의식 강화가 필요한 때"라며, "중소상공인들의 개인정보보호 및 네트워크 보안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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