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0일부터 약 2 개월간 그룹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인 행복 나눔 행사 '하나 해피 셰어링(Hana Happy Sharing)'을 실시한다고 20일 발표했다.
하나 해피 셰어링은 하나금융그룹의 정기 사회공헌활동인 '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활동이다. 하나금융지주, KEB 하나은행 등 하나금융그룹 소속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의류, 학용품, 장난감 및 재활용 PC, 사용하지 않는 유니폼 등을 기증한다.
이번에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사회적 기업 활성화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임직원들로부터 기부 받은 물품을 모아 내년 3월 사회적 기업이 참여하는 바자회를 개최함으로써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기쁜 마음으로 기증한 물품을 받고 행복해 하는 이웃이 늘어갈수록 우리 사회 전체가 행복하게 될 것" 이라며 "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하나금융그룹이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