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과 새해인사를 전해 주는 '2018년 우체국연하카드' 총 9종(카드 8종, 엽서 1종)을 전국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발표했다.
2018 우체국 연하카드는 봉투에 우표가 인쇄돼있어 구입 후 추가 요금 없이 바로 우편으로 발송할 수 있다.
60년만에 찾아오는 황금개띠의 해를 맞아 연하카드는 행운과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고 전통과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다양한 개의 형상을 표현했다.
우체국 연하카드 고급형 3종은 1장당 1천500원(프리미엄(준등기) 배송 2천원), 일반형 5종은 1천200원, 연하엽서 1종은 500원에 판매된다.
프리미엄 연하카드는 배달결과 조회까지 가능한 준등기서비스로 배달되며, 구매고객에 한해서 판매기간 종료 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시상하는 경품이벤트도 실시한다.
또한, 1천매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 대해서는 원하는 로고·서명·사진 등을 넣어 인쇄해 주는 맞춤형연하카드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인터넷우체국에서는 연하카드 판매 뿐만 아니라, 내용문까지 인쇄하여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300매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내용문 칼라 인쇄서비스까지 제공하여 더욱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카드 제작이 가능하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새해를 맞이해 고마운 분들께 품격 높은 우체국연하카드와 손글씨로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보낸다면 소중한 사람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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