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기자] 네이버는 내달 7일 네이버 파트너스퀘어(역삼)에서 웹문서 검색 기술을 공유하는 '웹커넥트 데이'를 연다고 28일 발표했다.
네이버는 웹호스팅 업체, 웹사이트 제작 대행사 실무진, 광고·마케팅 담당자들과 함께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의 통합 ▲인공지능(AI) 기반의 웹문서 검색 기술 등에 대해 공유하는 '웹커넥트 데이'를 진행한다.
웹커넥트 데이에서는 네이버의 개발자, 매니저 등 실무진들이 직접 이달 말 예정인 '웹사이트' 검색 통합에 대해 소개하고, 네이버의 웹문서 검색 고도화를 위한 ‘그리핀(Griffin)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활용된 AI기술, 우리나라 웹생태계 전반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사이트 품질향상을 위한 웹마스터 도구 활용법', '콘텐츠의 시대, 네이버가 알려주는 웹검색 공략' 등 웹사이트 운영에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을 공유하는 세션과, 쉬는 시간 동안 웹사이트 운영자들이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문답 세션도 마련된다.
웹커넥트 데이 참가는 네이버 웹마스터 블로그에서 신청받았으며, 참석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참석자, 발표 세션 등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해당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상범 네이버 웹문서검색 리더는 "웹커넥트 데이를 통해 네이버가 수년간 진행해온 웹문서 검색 고도화를 위한 연구 방향과 기술에 대해 발표할 것"이라며 "네이버 실무진들과 웹사이트 관리자들이 만나 다양한 관점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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