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기자] 이랜드리테일이 제주특별자치도 내 중소기업 제품의 유통망 개척에 나선다.
30일 이랜드리테일은 지난 29일 NC백화점 야탑점에서 김연배 이랜드리테일 대표와 전성태 제주 행정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주도청과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랜드리테일은 마케팅과 광고비 부담 등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판로 지원을 위해 유통망을 개척하고 판매 증대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랜드리테일은 내년부터 전국 37개 킴스클럽 지점에 제주 제품 전문매장을 확대하고 제주산 농수축산물 및 가공품 구매를 촉진할 수 있도록 신상품 발굴 등 공동사업개발과 비즈니스 교류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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